이태일, 태라라
2010. 1. 30. 08:09
봄비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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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내려
나~~~~~나~~~~~
나~~~~~나~~~~~
봄비가 내려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려
봄비가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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