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일, 태라라
2012. 5. 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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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조용필
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 났다
우리의 사랑은 모두 끝났다
램프가 켜져 있는 작은 찻집에서 나 홀로
우리의 추억을 태워버렸다
(후렴)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하얀 꽃송이 송이 웨딩드레스 수놓던 날
우리는 영원히 남남이 되고
고통의 자물쇠에 갇혀 버리던 날 그날은
나도 술잔도 함께 울었다
너를 용서 않으니 내가 괴로워 안 되겠다
나의 용서는 너를 잊는 것
너는 나의 인생을 쥐고 있다 놓아 버렸다
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