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일 태라라의 시
한심한 어른~~~~
이태일, 태라라
2012. 10. 18.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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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어른/태라라 나는 어떡하면 쉽게 돈 벌 수 있는지 고민하며 사는 한국의 청년이다 요즘 어른들은 우리보고 일만 하란다 중동에서 어떻게 일했다는 둥 미국 가한다서 접시 닦아 성공했다는 둥 어른 따라서 고생만 하란다 고생만 골라서 하다가 삶의 끝자락에서 젊은 사람에게 한심하다는 소리만 한다 사람이 달에 갔던 시대의 이야기 공순이, 공돌이 때가 좋은 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