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화면 /태그, 스위시 자료, 방법 코너에서 코너 영상 변함 마퀴 이태일, 태라라 2013. 7. 30. 09:50 그리운 어머니 세월이 지나가고 계절이 바뀌고 강산이 열두번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것은 어머님 생각 눈이오나 비가오나 오로지 자식들만을 걱정하시던 어머니 어렸을적 겨울 동네 시냇가에 얼음 구멍을뚫고 더운물 한바가지 퍼다가 시린손 호호불며 손 담그시고 빨래하며 춥다소리 한마디 안하시고 키워온 자식들 우리 자식들은 어머님에게 해드린것이 무엇인가? 삼복더위 땡볕에 쪼그리고 앉아서 길쌈을 매시던 어머니 시원한 얼음물 한잔 못드리고 찬밥덩이 물에 말어 [짠지]와 [고추장]에 끼니를 때우시고 자식들을 길러주신 우리 어머니 철없던 시절 쌀밥이 먹고싶다는 투정에 나는 배부르다 하며 자식들 밥그릇에 당신의 밥을 더시던 어머님.. 우리들 어머니는 그랬습니다. 자식들에게 한술이라도 더 먹일려고 늘 배부르다.. 배 안고프다 하셨습니다. 부엌에서 찬밥덩이 쉰밥을 막걸리에 말아서 드시던 어머니, 그런 어머님의 자식 사랑을 왜 그때는 몰랐었는지 지금에 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만! 그래도 그리운건 어머님 뿐 어머님 사랑합니다. 효도 합시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