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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유명 시인의 시

소녀에게/이해인

by 이태일, 태라라 2011. 5. 26.
      소녀에게/이해인 값비싼 보석보다도 파도에 씻긴 작은 조가비 한 개를 더 사랑하고 거액의 지폐보다도 한 장의 낙엽을 더 사랑할 수 있는 너의 순수를 누가 어리석다 할지라도 나는 그렇게 어리석은 기쁨만으로 평생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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