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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통기타 시대

Q / 조용필

by 이태일, 태라라 2012. 5. 30.
    Q / 조용필 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 났다 우리의 사랑은 모두 끝났다 램프가 켜져 있는 작은 찻집에서 나 홀로 우리의 추억을 태워버렸다 (후렴)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하얀 꽃송이 송이 웨딩드레스 수놓던 날 우리는 영원히 남남이 되고 고통의 자물쇠에 갇혀 버리던 날 그날은 나도 술잔도 함께 울었다 너를 용서 않으니 내가 괴로워 안 되겠다 나의 용서는 너를 잊는 것 너는 나의 인생을 쥐고 있다 놓아 버렸다 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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