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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추억의 노래

서른 즈음에 / 이 은미

by 이태일, 태라라 2013. 6. 15.
      서른 즈음에 / 이은미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 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에 아무 것도 찾을 수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