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식/삶은 외로움

친구야 (35년이란 세월이 만든 사진)~~~~조용필/ 친구여

by 이태일, 태라라 2013. 8. 21.
.
.
위에서 35년이란 세월이 아래로 만들었습니다.
      친구야 이태일 태라라 슬플 때 진정 위로해 주는 친구가 있어 내 존재의 가치를 높힌다 세상 굽이굽이 돌다 보니 사람마다 다르더라 학창시절 친구 그리워도 군시절 팔팔한 전우 그리워도 굴곡진 사회 속에서 술잔 기울이며 정 준 사람 많아도 힘들 때 껴안고 울고 싶은 친구 어린 시절부터 사춘기 시절을 지나 한때 방황 속에서 라면 끓여 먹고 같이 잠자고 그 마음 변함없는 옛 친구 만나지 않아도 내 뇌 속을 알고 내 갈비뼈의 숫자를 정확히 아는 친구가 있어 삶이 험해도 과거를 생각해며 웃을 수 있다 미칠 듯한 고통이 온다면 너를 찾으마 내가 먼저 떠나면 가끔 혼자 찾아와 울고 웃어주라 네가 먼저 떠나면 내가 그렇게 해주마 이런 말 할 수 있는 친구 한 명 있는 나는 행복하다.
제가 왼쪽인데 실제보다 사진이 못 나왔습니다. 오름쪽은 실제 그대로~~~

'휴식 > 삶은 외로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코올중독~~~~~~~~~~~~ 연극배우와 함께  (0) 2014.07.20
원래 1983년 삭막한 시절,(퍼온 글)  (0) 2014.03.22
작가; 박효원 모델;태라라  (0) 2013.08.20
신문  (0) 2013.06.14
시화전에서 시낭송  (0) 201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