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수의 눈물/문정상 휴전선 북녘땅에 그리운 내 가족은 지금은 무엇하며 살고 있나요 눈보라 몰아치는 엄동설한에 냉방에서 오돌오돌 떨고 있겠지 아아 아아 가슴 아픈 향수의 눈물 통일이 되는 날에 가려든 고향 집에 십 년이 지났건만 아득 하고나 접동새 우는 밤에 독수공방에 내 아내는 홀로 누워 울고 있겠지 아아 아아 그리워라, 향수의 눈물 꿈길에 가고 오는 그리운 고향 집에 이 목숨 지기 전에 살아가려나 명절날 돌아오면 불쌍한 처자 내 사진을 바라보며 울고 있겠지 아아 아아 서러워라, 향수의 눈물
'음악 > 골동품이 된 음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난영 - 흐르는 세월(歲月) (36/9) (0) | 2015.10.21 |
---|---|
심야의 기타 / 김향미 (1966) (0) | 2015.10.12 |
안녕히 가세요/황금심(1959) (0) | 2015.10.10 |
나성녀 / 님 찾는 발길 1939 (0) | 2015.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