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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삶은 외로움

수석에 취미를 가졌다가 남은 흔적

by 이태일, 태라라 2010. 12. 2.
 어려웠을 때 갚을 돈이 있었는데 수석으로 대신 가지고 가라고 했었지요.
그때 좋은 것은 모두 없어지고 관심을 끊었습니다. 20년 전입니다.
그리고 이사 다니면서 큰 것은 없어지고 소품만 조금 있는데 
집수리한 후에 수반이 아닌 화분대에 몇 개를 올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 탐석 가서 이것을 주어 장원을 했습니다. 이때에 수석에 미쳤습니다.

2등을 해서 상품으로 냄비를 탔습니다.
괴산 돌은 질이 아주 약한데 그래도 질이 강한 편입니다.

기억할 수 없는데 그림하고 바꾸었던 것 같아요.

봉은 없어도 평면이 좋고 질도 좋아서 버리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충주 돌이고 초콜렛 색입니다.

질이 아주 강한 충주 돌인데 25년 전 20만 원에 샀습니다.

폭포라고 우깁니다. 제 멋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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