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멈춤의 향기 /이태일(태라라) 숲 속의 숲 내음 아기의 젖 향기 가난해도 이런 향기면 평화롭다 술과 미녀에 취한 어긋남에는 향수를 뿌렸어도 공장 폐수의 절은 악취가 나온다 술 옆에 미녀는 늪 속으로 안내하며 피와 혼을 마신다 서로 아껴주는 가정에 사랑의 향기가 부럽다 그 향기를 맡을 때 홀로 가는 길에서 잠시 멈칫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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