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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통기타 시대

눈물의 술 - 심수봉

by 이태일, 태라라 2013. 1. 27.
    눈물의 술 - 심수봉 인적없는 밤이 오면 휘청거리는 내 마음 외롭고 춥던 날들은 이젠 다 지났다지만 이루지 못한 사랑도 운명으로 돌린 이별도 취해서 울던 날들이 오늘 왜 다시 떠오르는가 헤어졌지만 헤어졌지만 아무 말 하지 말자 차갑고 냉정한 마지막 그대 눈물로 가슴 적셔도 용서할 수 없는 사람 용서하려 또 마시고 취하면 무너지지만 눈물의 술로 나를 달래네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헤어지면 끝이더라 아름답던 이야긴 사라지고 상처만 남겨지더라 추억도 미련 따위도 버리고 갈 수 있지만 남겨진 아이 얼굴이 마시면 마실수록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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