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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추억의 팝송

Susan Raye - L.A International Airport

by 이태일, 태라라 2013. 10. 18.
     
 
    Susan Raye - L.A International Airport 국내 번안곡명 : 이성애 - 이별의 국제공항 susan raye는 1944년 미국생으로 잘 생긴 외모로 TV쇼 진행자로도 활동 했다네요 이곡은 70년대 국내가수 이성애씨가 "이별의 국제공항"으로 번안해 부르기도 했지요 그야말로 아주 올드한 팝이지만 지금들어도 정겨운 경쾌하고 가벼운 리듬이 이별을 노래하는 가사내용에도 불구하고 맘이 가벼워지는 곡이네요~^^ ***L.A International Airport - Susan Raye*** Standing in that silent hall; Waitin' for that final call Says he doesn't love me anymore 그 홀에 서있으니 왜 그리 조용한지 난 그의 마지막 말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는 날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군요. Shakin' hands, I pack a bag; Tremblin' voice, I call a cab Slowly I start walkin' through the door; 마지막으로 악수를 나누고, 짐을 꾸린다음,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로 택시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문을 나왔지요. The cab arrives, he blows his horn I stumble out in the early morn' Tell him of the place I've got to go 얼마 후에 택시가 도착하더니, 택시 운전사는 호른을 눌러대기 시작했어요 너무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그런지 밖으로 나갈 때 몸이 비틀거리더군요. 차에 올라탄 다음 운전사에게 행선지를 알려주었습니다. Hit a hundred signal lights; Peterbilts in a traffic fight Gettin' to these doors has been so slow. 수많은 신호등을 지나고 혼잡한 대형 트레일러 틈을 헤쳐가며 겨우 공항에 도착해서 보니 L.A. International Airport Where the big jet engines roar L.A. International Airport I won't see him anymore. LA 국제공항 안에서는 대형 제트기들의 엔진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더군요 이제 LA 국제 공항안 난 그를 더 이상 만날 수 없을 겁니다. Stewardess in a mini-skirt; Hippie in a leather shirt Starlet on her way to Naples, Rome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승무원 가죽 재킷을 입은 히피, 그리고 나폴리와 로마행 편을 기다리는 젊은 여배우 모습이 보이더군요. While I'm wonderin' where it's at; I see a Paris diplomat. College kids are tryin' to get back home; 나폴리와 로마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 하는 동안 난 프랑스 빠리 외교관도 보았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대학생도 보았습니다. Baggage car goes quickly by; See my case and I start to cry Stumble to the lounge to be alone 짐차가 승객들 짐을 나르느라 바쁘게 돌아다니는 데 그 순간 그 속에 내 가방이 보였어요 전 그 모습을 보니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그리고는 라운지에 다가가 홀로 외로히 앉았습니다. And while I'm tryin' to get some rest; I bite my lips and try my best To fight the pain that's makin' me leave home. 그리고 휴식을 청하면서 입술을 깨물었지요. 그리고 집을 떠나 그와 헤어진 슬픔을 참으려고 안간힘을 써보았습니다. L.A. International Airport Where the big jet engines roar L.A. International Airport I won't see him anymore. LA 국제공항 안에서는 대형 제트기들의 엔진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더군요 이제 LA 국제 공항안 난 그를 더 이상 만날 수 없을겁니다. With Silver wings across the sky; Vapor trails that wave goodbye To those below who've got to stay at home 비행기는 이제 이륙하여 날개가 하늘을 가르고 비행기 꼬리에서 나온 연기 자국은 구름이 되어 안녕하며 이별의 손짓을 하였지요. 저 아래 집에 있는 그에게 I wish that I had flown at night; So I could take that Champagne flight Rid myself of every tear I own; 난 사실 밤에 떠나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일등석에 앉고 싶었어요. 떨어지는 모든 눈물을 감추고 싶어. Soaring high above the heavens; In a seven-forty-seven Fighting back the tears that curse my eyes Captain's voice so loud and clear; Amplifies into my ear Assuring me I'm flying friendly skies. 이제 내가 탄 보잉 747 여객기는 하늘 높이 솟아 날고 있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떨어지는 내 눈을 원망하고 있는데, 스피커를 타고 내 귀에 크고 맑게 울리고 있는 기장의 안내목소리가 내가 지금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고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더군요. L.A. International Airport Where the big jet engines roar L.A. International Airport I won't see him anymore. LA 국제공항 안에서는 대형 제트기들의 엔진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더군요 이제 LA 국제 공항 안 난 그를 더 이상 만날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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