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학/기억하고 싶은 글

윤달?

by 이태일, 태라라 2015. 10. 5.

[천문]

윤달이나 윤일이 .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데에 365일 5시간 48분 46초 걸리므로 태양력에서는 나머지 시간을 모아 4년마다 2월을 하루 늘리고, 태음력에서는 1년을 354일로 정하므로 계절과 역월()을 조절하기 위하여 19년에 일곱 , 5년에 번의 비율로 1년을 13개월로 하여 윤년으로 만든다.

 

윤년(閏年)은 역법과 실제 우주년 또는 계절년을 맞추기 위해 여분의 하루, 주, 또는 달을 끼우는 해이다. 우주년이나 계절년은 정수 개의 날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한 해에 정수 개의 날이 들어 있는 역법에서는 하루(윤일) 또는 한 달(윤달)을 적절한 시기에 끼워서 이를 보정한다.이러한 보정법을 치윤법(置閏法)이라고 한다.

보통 윤일이 들어 있는 해를 말하는데, 이 경우 1년은 366일이 되며, 이것이 바로 윤년이다. 지구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365일 5시간 48분 46초가 걸리므로 365일을 제외한 시간들을 모아 양력에서는 4년마다 한 번 2월을 28일에서 29일로 하루 늘리고, 음력에서는 평년이 354일이므로 계절과 역월(曆月)을 조절하기 위하여 5년에 두 번의 비율로 윤달을 끼워 1년을 13개월로 한다.[1]

윤년이 아닌 해를 평년이라 한다.

 

[편집] 한국의 음력

한국에서는 태음력태양력의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두는 한 달을 말한다. 지구의 공전 주기는 약 365.2422일이고 1삭망월인 29.53일로 1년을 만들면 약 354일이므로 3년만 지나면 33일가량이 모자라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오차를 보정하기 위하여 19년에 일곱 번가량 윤달을 두게 된다. 옛날부터 한국에서는 음력을 사용하는 습속이 있어서 민속 명절이나 절기에는 오늘날에도 음력을 사용하고 있다. 윤달이 든 해를 윤년(閏年)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1년이 열세 달인 셈이다. 음력에서 윤달이 1년 중 어디에 들어가는가는 일정하지가 않다. 따라서 3월에 들면 '윤3월', 4월에 들면 '윤4월'이라 부른다.[1]

과거에는 윤달을 특정한 위치에만 두었으나, 현재의 치윤법에 따르면, 윤달은 중기(中氣 : 우수, 춘분, 곡우, 소만 등)이 없고, 절기(節氣 : 입춘, 경칩, 청명, 입하 등)만 있는 달에 배치된다. 이를 “무중치윤법”(無中置閏法)이라 한다. 단 중한 해에 두 번 이상의 중기 없는 달이 돌아오면 1개만 윤달로 하고 나머지는 평달로 하는데 이 경우의 처리 규칙이 있으나 충돌할 수 있다. (2033년 문제 참조) 예를 들어 2006년 음력 7월에는 중기인 처서, 음력 8월에는 중기인 추분이 들어 있지만, 윤7월에는 중기가 없고 절기인 백로만 들어 있다. 이런 시기에 맞추어 윤달을 집어넣는 것이다. 한편 현재 치윤법에 따르면, 윤달은 겨울에 들어오지 않는다.

7월 (양력 2006년 7월 25일 ~ 2006년 8월 23일): 입추(8월 8일), 처서(8월 23일)
윤7월 (양력 2006년 8월 24일 ~ 2006년 9월 21일): 백로(9월 8일)
8월 (양력 2006년 9월 22일 ~ 2006년 10월 21일): 추분(9월 23일), 한로(10월 8일)

윤달에는 월건(月建)이 배정되지 않는다.

[편집] 윤달에 따른 풍속

민속에서 윤달은 덤으로 생긴 달이므로 재액이 없다 하여 혼례식·건축·수의 만들기 등을 아무 거리낌 없이 행한다. 또 윤달에 출생하거나 사망하면 생일 잔치나 제사를 원래의 달과 윤달에 시행하므로 결국 두 번씩 치르는 셈이다.

[편집] 히브리력

히브리력에서는 19년 주기로 일곱 번의 아달 알레프(히브리어: ?????, ‘첫째 아달월’)를 아달 베트(히브리어: ?????, ‘둘째 아달월’) 앞에 끼워 넣는데, 정확히는 3, 6, 8, 11, 14, 17, 19번째 해에 윤달이 온다. 이 방법은 약 220년마다 1일의 오차가 발생한다.

 

윤달이 있는 연도

 

달의 차고 이지러짐을 기준으로 한 태음력의 특성 때문에 생기는 윤달.

태음력에서 1년은 3 백54일이므로 8년마다 약 3개의 달이 모자라게 됩니다.
이럴 경우 윤달을 만들어 달과 계절을 맞춰줍니다. 윤달을 덤달, 여벌달, 공달로 부르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윤달은 우리 조상들에게 모든 속습으로부터 「해방의 달」이었습니다.

조상들은 모든 신들이 1년 12달을 관장한다고 믿고 있었는데 윤달의 경우 열세번째 달이므로

 인간의 일을 간섭할 귀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사나 집수리, 이장, 산소단장, 수의 마련 등 평소에 쉽게 하지 못했던 일들을 거리 낌 없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閏月은 태음력(太陰曆)에서 19년 동안 7번의 윤달을 넣어 책력(冊曆)과 계절(季節)을 일치시켰는데,

윤월(閏月), 윤삭(閏朔), 윤여(閏餘) 등으로 불립니다.

태양력과 태음력사이의 시간의 차이를 맞추기 위하여 3~4년마다 태음력에 추가로 1개월 (27일~29일)씩을

넣는바 추가 월이 들어있는 해를 윤년 이라합니다.

추가로 들어가는 달(月)을 윤달이라 하며 이 달은 음(陰)의 달로써 손재(損財)등이 없는 기간으로

어떠한 행사(이장(移葬),결혼,이사)도 부담 없이 치룹니다.

특히 평소에 꺼려했던 험한 행사를 할 수있는 기간 즉 덤으로 있는 달이기 때문에 일진(日辰)과 관계가 없읍니다.

윤달은 일년 중 한 달이 가외로 더 있는 달이기에 모든 일에 부정(不淨)을 탄다거나 액(厄)이 끼이지 않는 달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주로 집안의 수리나 이사(移徙)를 하기도 하고,

특히 혼례(婚禮)를 올리는 날로 잡거나 집안 어른의 수의(壽衣)를 만들어 놓으면 좋다 합니다.

부모님의 무병장수를 빌어드리는 의미에서 수의복으로 효를 실천하여 부모님은 건강 하시고

자식들은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윤달(윤년)에 수의를 마련해 두면 집안 어른이 무병장수하고 자손도 번창한다는 풍습이 있읍니다.

윤달에 수의를 해놓으므로써 자손들은 여생이 얼마남지 않으신 집안어른을 더욱 공경하고,

효심으로 받드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문학 > 기억하고 싶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衛星이 잡은 멋진 宇宙 그래픽 ★  (0) 2016.02.12
중추신경 흥분제, 커피  (0) 2015.10.11
고종 황제의 최후  (0) 2015.10.03
5300년 동안 얼음 속에  (0) 2014.07.02
♣『Fractal의 정의』♣   (0)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