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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 태라라의 시

신의 작품

by 이태일, 태라라 2022. 12. 31.
신의 작품/태라라

몸을 감춘 화려한 드레스와
진실과의 차이이다

예술은 움직임을 넣으려는 몸부림
신의 영역에 접근이 어렵지

감춰져 있었기 때문일까
빛에 더 빛나는 누드

빛에 따라 천 가지의 피부색

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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