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맞이하리/태라라 외로움과 평온함은 늘 곁에 있어도 친한 척하지 않는다. 외로움 껴안고 터벅터벅 걸을 때 평온함이 오는 쉬운 이치를 잊고 헤맬 때 그리움이 등을 기댄다 이런 것들과 늘 이렇게 살았거늘 떠남이 온다한들 그냥 "안녕" 하면서 웃으며 갈 준비는 벌써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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