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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힘겨운 임들이여/태라라 나는 내일을 믿으며 사는 신은 인간에게 기쁨을 주려고 슬픔을 주었다고 믿는 동전의 앞면은 겨울의 눈보라 뒷면은 봄의 꽃 이 두 가지는 늘 같이 있음을 아는 노력 없이 우연히 온 복은 불행으로 가는 탄성 또한 지녔다고 믿는 작은 사람이랍니다 인간은 원숭이 때부터 아니면 아담과 이브가 사과를 따 먹었을 때부터 힘겨웠던 만큼 평온함이 오는 탄성을 마귀도 독재자도 막을 수 없었음을 믿는 작은 사람이랍니다. |
태일, 태라라 2011. 6. 1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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