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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 태라라의 시

하나님 믿는 여자~~~~~~~~~~아베마리아

by 이태일, 태라라 2011. 6. 11.
하나님 믿는 여자 -이태일 태라라-

하나님 믿는 여자는 좋아라
악한 마음 없는 것 같아서 좋아라
자기 남편, 자식
사랑하는 것 같아서
가정적인 것 같아서 좋아라
현대의 찌든 때 없는 것 같아서 좋아라
성모 마리아 상 앞에서
기도하는 여자는 매우 예뻐라
천사 같이 보여서 예뻐라
아주 진지해서 예뻐라
화장도 안 하고 기도하는 여자는
더욱 예뻐라
맑은 시냇물 밑에
반짝이는 조약돌 같아서 예뻐라
하나님 믿는 여자는 좋아라
유흥가 불빛 아래
술 마시는 모습,
생각할 수 없는 여자 같아서 좋아라
내 형수, 내 누나 느낌이 와서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