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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통기타 시대

갯바위/ 양하영

by 이태일, 태라라 2009. 10. 26.

      갯바위/양하영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고운 바람부는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 보며 이렇게 서있네 세찬 비바람에 내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 보며 이렇게 서있네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 보며 이렇게 서있네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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