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하면 그게 말이다 /이태일, 태라라 노출이 심하다고 해서 문란하다는 것이 아니고 신세대인 척하며 구석기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 술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고 매일 마시면 정신까지 적셔버린다는 말이다 자신이 자신을 알 수 없다는 말이다 안갯속에서 오래 있으면 가슴속까지 젖어들고 너무 심하면 낮이 밤으로 변한다는 말이다 순진해 보이는 것도 고양이, 부뚜막이란 소리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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