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의 사과 이태일, 태라라 타고 난 목소리와 타고 난 복이 너무 좋았던 사람이다 화개장터에선 팬도 없는 거다 고급 외제 차가 장애인 앞에서 증오심을 몰랐고 십만 원에 정성을 다하는 자존심도 몰랐고 군림했던 자의 변명만이 있을 뿐이다 국가로 말하면 군림하다 망한 일본과 비교할 수 있는 변명만이 화가가 그림을 그리지 않고 사인만 하는 것이 관행이었단다 사과는 내 탓이지만 변명은 운이 없을 뿐이다 이제 화가가 아니고 자신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란다 법정으로 가면서 벤츠를 그곳에 주차하면서 딜라일라가 군림했던 자에게 금지곡이 되었음은 잊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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