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보는 삶/태라라 지나간 조각들이 꽃잎으로 날린다 바구니에 주어 담다가 꿈속으로 몸은 바다로 꿈속에선 나, 태어난 옹달샘으로 오른다 스치고 간 하나, 둘 설쳤었던 밤 노력하고 기다리다 떨어진 나뭇잎, 나뭇잎들 다시 푸른 잎으로 돋아나지 못한다 한들 어찌 짧다고 탓하겠는가. |
'이태일 태라라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가로수 그리고 나 (0) | 2023.01.20 |
---|---|
병원에서 (0) | 2023.01.20 |
할 수 있는 것이 미소 (0) | 2023.01.17 |
외로움과 암 (0) | 2023.01.09 |
웃으며 맞이하리 (0) | 2023.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