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환자가 누드모델을 서다 1 이태일, 태라라 나의 포즈가 지금도 훌륭하고 역동적이며 조각품인 것을 화가로 변신해 누드모델을 움직일 듯 그리고 암세포는 그리고 죽이고 거미줄을 끝없이 늘여 생명줄을 거미줄처럼 늘여 갈 때는 가더라도 간 자리에 숨소리를 내리라 들리지 않는 거미의 숨소리라도. |
'이태일 태라라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려움은 어려서부터 시작되었어 (0) | 2023.03.08 |
---|---|
말기암 환자가 누드모델을 서다 2 (0) | 2023.03.05 |
중독 그리고 우울 (0) | 2023.02.24 |
끝내 남았던 응어리 하나까지 (0) | 2023.02.20 |
아픔 속엔 시가 있어, (0) | 2023.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