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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태라라 새 옷으로 갈아입는 움직임 높은 산 깊은 계곡까지 뿌려 잔설의 마감 소리 나목에 생기를 불어넣어 푸른 잎과 내 마음 움트는 소리 중년 속 암흑의 겨울에 청춘을 밝히는 비 이제 동이 트면 대지의 찌든 때가 옥구슬로 솟아올라 흐르는 열정의 땀방울 나는 외로워도 겨울나무에 봄을 준비하라 했었지 대지가 떨며 창조하는 봄 거리 내일부터 청춘이 달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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