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태일 태라라의 시

낮과 밤이 바뀜을 신비하게 느낀 적이 있는가~~~~~~~~~~임재범 /아침이슬

by 이태일, 태라라 2011. 6. 11.

        낮과 밤이 바뀜을 신비하게 느낀 적이 있는가 -- 이태일 태라라 -- 우리 삶이, 우리 두뇌 속에도 해와 달이 뜨고 지는 것조차 양면성이 있음을 알았소이다 흠뻑 젖었다고 울지 마시오 무지개가 찬란히 떠오름을 보았소이다 부자이고 권력도 가진 공직자가 어느 날 목숨을 끊지 않소 양면성을 알지 못했음이라 생각하외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괴성을 지르고 춤을 추어보아도 마음의 공간은 더 커짐을 경험했소이다 부(富), 명예, 사랑 부러워할 필요 없음을 깨우쳤소이다 그것들이 가진 양면성을 먼저 알아야 함도 느꼈소이다 깊은 산 속에서 욕심 없이 살아온 노부부의 마음속에서 더 배우려 하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