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코올중독 그리고 시(詩) -이태일(태라라)- 알코올을 벗어나려 할 때마다 평온함은 멀리 있었고 불안과 우울은 나를 옥죄었다 시를 만나면서 나의 연인은 시가 되었다 밤에 더욱 그렇다 시가 내 옆에 누었다가 가슴으로 파고들면 나의 숨소리는 거칠어진다 펜과의 사랑을 나눈 사람은 안다 시가 태어나는 밤에 느끼는 짜릿함을 시가 설치는 밤이 있어서 알코올은 접근할 수 없고 나는 풍요 속에 가난을 모른다. |
'이태일 태라라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달아 달아 밝은 달아ㅊ (0) | 2012.02.06 |
---|---|
우울 (0) | 2012.02.05 |
뿌리를 내리며~~~~~~~~~~~~~~~~뿌리 깊은 나무 (0) | 2012.01.30 |
바람 한 점 차이 ~~~~~~~~~~~이수만 - 행복 (0) | 2012.01.26 |
마음은 저 길로, 몸은 이 길로~~~~~~~~~The Sound of Music Tribute/Lady Gaga (0) | 2012.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