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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은 젊다고 한다지 태라라 훌륭하기는 건너지 못할 강이고 원만하기를 진정 원하지만 어렵다 어제를 잊었고 오늘은 그냥 간다 강물의 흐름이 틀려도 똑같다고 하고 시곗바늘은 똑같이 그 흐름인데 사람마다 빠르고 늦다 한다 미련이란 무엇인가? 단 한 번 더 꽃을 피우는 생각이 밤이면 밀물 되어 오니 동화 속의 이야기를 담고 오니 아서라! 떳떳하려고 이 모습 그대로 간다 2020년이 나를 쳐다본다 단 하루만이라도 설렘 속에 그 옛날로 돌아가려 해도 아쉬움 속에 되새김할 뿐이다 2030년은 아직 젊다고 속삭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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