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길에서 2 이태일(태라라) 마음을 평정하고 평온을 생각하면서 아래를 보고 간다 외모는 늙어갈수록 마음속에서 만들어지며 따뜻하면 청순한 미소가 나온다 김수환 추기경님의 얼굴에서 읽었다 중년엔 아는 것이 많고 적고가 구름 한 점이지만 진실은 끝까지 동행한다 부자와 가난이 의미를 잃어가며 종점으로 가면서 좁혀지고 마지막엔 모두 빈 몸으로 가는 거다 태어날 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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