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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로움 속에서 이태일,태라라 걸려올 전화가 없는데 배터리는 충분한지 봅니다 사랑은 주는 것이라며 욕심을 애써 지워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곧 작은 나를 느낍니다 사랑한 만큼 아픔을 경험한 나는 단체로 산행을 원했습니다 다람쥐가 되었습니다 쳇바퀴만 돌린 것이 아니고 쳇바퀴가 전부입니다 내 몸에 부딪히는 것이 없기에 비와 부딪치려고 빗속을 걷습니다 혹시 사랑은 없는지 고개를 돌려볼 때에 또다시 작은 나를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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