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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 태라라의 시

사랑 2~~~~~~~xxx~~~~~~~~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ㅊ

by 이태일, 태라라 2013. 4. 18.

    사랑 2 -이태일(태라라)- 사랑, 만남의 시간은 산 정상에 머무는 시간이다 중년의 어느 날 봄밤에 여인의 봄 향기 잠시 물러난 꽃샘추위의 밤 사랑을 포기해야 할 때라고 중얼거리며 삶의 의미를 더듬어본다 꽃잎만이 흩날린다 꽃은 사라지고 사람에 밟힐 꽃잎만이 풀풀 사랑은 끝났다며 입술은 떨리지만 어제처럼, 그 옛날 날 떠난 그리움 속에 있다 아직은 씨앗이 움틀 수 있는 촉촉한 가슴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가 사랑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인가.

      사랑 2 -이태일(태라라)- 사랑, 만남의 시간은 산 정상에 머무는 시간이다 중년의 어느 날 봄밤에 여인의 봄 향기 잠시 물러난 꽃샘추위의 밤 사랑을 포기해야 할 때라고 중얼거리며 삶의 의미를 더듬어본다 꽃잎만이 흩날린다 꽃은 사라지고 사람에 밟힐 꽃잎만이 풀풀 사랑은 끝났다며 입술은 떨리지만 어제처럼, 그 옛날 날 떠난 그리움 속에 있다 아직은 씨앗이 움틀 수 있는 촉촉한 가슴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가 사랑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