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여인 - 임희숙 긴 잠에서 깨어보니 세상이 온통 낯설고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는 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 듯해라 그 아름답던 기억들이 다 꿈이었던가 한밤에 타오르던 그 꿈길이 정녕 꿈이었던가 누군가 말을 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 있는지 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멀리 돌아보아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 비틀거리는 걸음 앞에 길고 긴 내 그림자
'음악 > 통기타 시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삐딱한 저는 뜨지 않은 가수가 좋아요. (잔잔한 추억 노래) (0) | 2013.05.23 |
---|---|
'비개인 오후 - 이연실, 박인희' (0) | 2013.05.15 |
안치환/카오스 (0) | 2013.04.28 |
꽃밭에서~~용재, 조관우, 정훈희 (0) | 2013.04.23 |
눈물의 술 - 심수봉 (0) | 2013.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