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비니; 석가모니가 태어난 곳
감상문;
내가 산산조각이 났을 때 이 시를 보았다면
난 울지 않았을 것입니다.
술에 의존하지도 않고
정신과 약도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산 중턱에서
더 잘게 산산조각이 난 사람들이
산산조각으로 웃으며 사는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비슷한 시에 절벽을 만나거든 그만 절벽이 되라는
시구가 떠오릅니다.
절벽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면 되는 것입니다.
절벽에서 뿌리를 내렸고
아래를 보면 아름답습니다.
바람은 늘 내 곁을 스치며
인사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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