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옥문을 열고 탈출한 거였어/이태일, 태라라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삶 홀로여도 잘 흘러간다 어려워도 치우치지 않고 기대지 않는다 먹이만 찾아다닐 수 없고 생각만 하며 살 수 없고 스쳐온 모두가, 조미료가 될 뿐 아쉬움은 버렸다 새 마음으로 그림도 그려본다 어둠 속에서 머물렀던 탓에 어두운 그림이 나온다 단주의 성공은 지옥문을 열고 탈출한 거였어 그림이 어찌 환하랴. |
'이태일 태라라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려움으로 오는 인공지능 (0) | 2017.07.18 |
---|---|
가는 날이 오면 후회 없이 갈 거다~~~~~~~상처, 조용필 (0) | 2017.07.09 |
6월 혁명 그리고 촛불 혁명~~~~~~~~~~어아가 (0) | 2017.04.06 |
움직임 그리고 한 사람과 아홉 (0) | 2017.03.24 |
모른다 (0) | 2017.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