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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으면 밟히는 민들레 이태일,태라라 비교하지 않는다 꽂은 모두 아름답다 내 보금자리 뒷산, 앞산 모두 아름답다 옛날 거지가 밥을 충분히 얻어 다리 밑에 모여 맛있게 먹는 모습을 기억한다 모두 행복한 모습으로 난 산속으로 만족의 끝을 찾아왔다 내가 오르는 뒷산을 설악산과 비교한 적이 없다 내가 먹는 라면은 언제나 맛있다 낮에 눈이 쏟아졌고 밤엔 별이 쏟아지고 난 모닥불에 시를 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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