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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 태라라의 시

외로움을 떨 추며~~~~~~~~

by 이태일, 태라라 2011. 6. 13.
외로움을 떨 추며 이태일(태라라)

외로움이 부족함에 머무는지
인간은 원래부터 외로운지
모습까지 외롭게 걷는 나지만
사랑 또한, 외로운 것이리라

사랑은 신기루와 비슷해서
떳떳하다는 과거가
치마폭에 감길 수도 있으리라
참된 삶의 이정표를 본다

사랑이 내 가슴에 온다 해도
고요히 보내드림이 옳으리라
난 늘 그 속에 있다

외로움을 떨 추려고
상상의 날개를 펴고
단어들을 주어 조립하는
창작의 날갯짓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