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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 태라라의 시

시(詩)가 태어나는 밤

by 이태일, 태라라 2011. 7. 31.
시(詩)가 태어나는 밤 -이태일 태라라-

과거는 묻지 마세요
숯불로 이글거리는 지금
불 속에서
재탄생 중입니다

올챙이였는데
개구리로의 변화를 봅니다

펜이 울고 나도 울면
펜은 여자, 나는 남자

아기가 태어나는 기쁨!
컴퓨터는 아기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