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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업소의 마담이 모피 백화점에 간다 이태일, 태라라 모피 코트 사는 사모님아 술 마시다가 담뱃불 옷에 떨어져야 담뱃불보다 뜨거운 피를 흘리며 얼마나 많은 동물이 쓰러진 줄 아시겠는가 자신의 옷이 사람의 껍데기로 변할 줄 상상도 못 했으리 어미의 껍질이 벗겨지는 것을 보다가 그 새끼들이 얼마나 울었고 젖을 못 먹어서 어미 따라간 줄 아시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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