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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 태라라의 시

우리가 가는 길은 비슷하다~~~~~~~~~~~~~~~~u(경음악)

by 이태일, 태라라 2013. 12. 10.

      우리가 가는 길은 비슷하다 이태일(태라라) 슬프면 실컷 울어라 예수님도 화를 내셨고 슬퍼하셨다 세찬 비에도 포기 없이 함께 가자 넘어야 할 산이고 산 넘고 또 넘으며 가는 길이 우리 서로 껴안으며 갈 길이다 소나기와 무지개는 친구이다 비가 두려워지면 여우비에도 난리를 피우는 개미가 된다 실컷 울다 고개를 들었을 때에 삶의 길을 같이 걸어갈 벗들은 무지개처럼 웃고 있었다 눈물과 미소는 아주 깊은 관계이다.

    두 장의 사진에 1초씩 더 주었는데 숲에 구멍이 있는 사진이고 
    그다음 사진은 그 홀 속으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