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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 태라라의 시

시가 멀어지면 나는 환자로~~~~~~~~~~~~~~~~위대한 약속/리아킴

by 이태일, 태라라 2014. 1. 24.

가 멀어지면 나는 환자로 이태일, 태라라



여성의 미모가 남성의 시선을 모아도 꽃의 아름다움보다 못하고 꽃의 화려한 모습은 진실의 시(詩)를 따를 수 없음이오 그러나 예쁜 시도 사람의 아름다운 마음보단 못하외다 중년이 되어 눈이 침침한데 시와 벗하면서 마음의 눈은 더 밝아졌소이다 내 눈빛의 변화에 시가 나를 버리고 권태 곁으로 가는 느낌이오 시와 내 마음의 눈이 다투면 잠은 도망가고 방이 병실로 뇌는 안정제를 요구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