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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얀색이 아니다 /이태일, 태라라 무엇인지 보일 듯이 안 보이고 나의 긴 호흡 소리가 내 귀에 들린다 젊어질 수는 없어도 젊음의 길이는 늘여야 한다 시들지 않는다면 꽃이 아니고 낙화로 사람에게 밟히는 종말이기에 아름답다 우리 삶도 시들어 가기에 소중하고 아름답다 늙어가기 때문에 오늘을 생각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려는 밤이다 꽃은 떨어지는 순간까지 정열을 다 쏟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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