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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통기타 시대97

주현미 - 비 내리는 영동교 비 내리는 영동교 / 주현미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 거야 모르실 거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 잊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매 도는 이 마음 그 .. 2010. 1. 12.
이별 - 패티김 ♪이별 - 패티김♬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 달을 쳐다 보면은 그 날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후회할 거야.. ♪산을 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 2010. 1. 11.
방랑자/박인희 방랑자 / 박인희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엔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 2010. 1. 5.
청춘/산울림 청춘 /산울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2009. 12. 23.
작은 새/김정호 작은 새/김정호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 잃은 새 한 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 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 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아 가엾은 작은 새는 쓸쓸한 길을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루뜨~~뚜르르 뚜뚜루뜨~~뚜르르 .. 2009. 12. 21.
밤이면 밤마다/인순이 밤이면 밤마다.mp3 밤이면 밤마다/인순이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님 모습 떠올리기 싫어 희미한 전등불 밑에서 내 모습 초라한 것 같아 싫어 정답게 지저귀는 저 새들 내 맘 알까 몰라 멀리 떠나간 내 님은 혹시 날 잊어버렸나 잊지 말자고 해 놓고 내 마음 전해 줄 비둘기 어디서 날아와 준.. 2009. 12. 5.
꿈속의 나오미/김추자 꿈속의 나오미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서 울다 잠이 들면 그 님은 나를 찾아서 꿈속에 있네 쉘라 반가워 반가워 너무나 반가워서 말도 못하고 기나 긴 밤을 새도록 눈물 흘렸네 쉘라 그러나 새벽이 오고 짧았던 행복도 가고 그 님은 떠나시네 무정하게 가네 황홀한 황홀한 달빛이 찬.. 2009. 11. 22.
님은 먼 곳에/김추자 님은 먼 곳에 - 김추자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2009. 11. 21.
J에게/이선희 2009. 11. 21.
실버들/희자매 실버들/희자매 실버들을 천만사 늘어놓고 가는 봄을 잡지도 못한단 말인가 외로움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이 잡으랴 한갖되이 실버들이 바람에 늙고 이 내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바람에 풀벌레 슬피울 때에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 못 이루리 2009. 11. 21.
별이 빛나던 밤에/윤항기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차라리 믿지 말 것을 애당초 믿지 말 것을 사랑한다는 그 말에 모든 것 다 버리고 별이 빛나던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 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 위에 별들이 빛나던 밤 그리워요 사랑.. 2009. 11. 17.
내 곁에 있어 주/이수미 body {background-image:url(http://www.5k38.com/bimg/0902/090204/04/134247.jpg);background-attachment: fixed;background-repeat: repeat;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2009. 11. 17.
당신은 몰라/최헌 당신은 몰라 / 최헌 여기에 당신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그 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고 남겨진 마음에 눈물이 흐르는데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2009. 11. 17.
왜 불러/ 송창식 왜불러 / 송창식 왜불러 왜불러 돌아서서 가는 사람을 왜불러 왜불러 토라질 땐 무정하더니 왜~~~~~~ 자꾸자꾸 마음 설레게 해 아니 안되지 들어서는 안되지 아니 안되지 돌아보면 안되지 한 번쯤 불러주는 그 목소리에 다시 또 속아선 안되지 안들려 안들려 마음 없이 부르는 소리는 안들.. 2009. 11. 9.
아침 이슬 /양희은 아름다운 것들 / 양희은꽃잎 끝에 달려 있는 작은 이슬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디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엄마 잃고 아이도 없는 가엾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디로 가야 할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 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음 고요만이 남겠네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아침 이슬 세노야 2009. 11. 9.
그리움 찾아/어니언스 그리움 찾아/어니언스 황혼에 물들어 시들은 꽃잎 하나 물 위에 띄우고 눈물짓는다 나 멀리 떠나갈래 그리움 찾아서 갈래 저 멀리 떠나고파 그리움 찾아가고파 울면서 떠나갈래 당신만이 잊고파서 황혼에 물들어 시들은 꽃잎 하나 물 위에 띄우고 눈물짓는다 나 멀리 떠나갈래 그리움 찾.. 2009. 11. 8.
너/이종용 너 / 이종용 낙엽 지던 그 숲 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던 손 잡아 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 바람에 실려가고.. 2009. 11. 8.
희나리/구창모 희나리/구창모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 못해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에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2009. 11. 8.
석별의 정/이선희 석별의 정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야 작별이란 웬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 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잘 가시오 잘 있으오 축배를 든 손에 석별의 정 잊지 못해 눈물만 흘리네 어디 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 2009. 11. 8.
소녀와 가로등/장덕 소녀와 가로등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 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 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 등불은 내 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 2009.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