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통기타 시대97

꼬마야 / 산울림 꼬마야 / 산울림 꼬마야 !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보렴 오늘 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 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오는 고향 빛 노랫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 거야 꼬마야 ! 너는 아니 보랏빛의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 빛에 입 맞추렴 비가 온 날엔 달빛도 퇴색되.. 2011. 2. 25.
해변으로 가요 /키보이스 해변으로 가요.mp3 해변로 가요으로 가요 /키보이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불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국 끝없이 남기며 별.. 2011. 2. 7.
찻잔 / 노고지리 찻잔 / 노고지리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 2011. 1. 9.
가난한 마음/양희은 나는 돌아가리라 쓸쓸한 바닷가로 그곳에 작은 집을 짓고 돌담 쌓으면 영원한 행복이 찾아오리라 내 가난한 마음속에 찾아오리라 나는 돌아가리라 내 좋아하는 곳으로 다시는 돌아오질 않을 머나먼 곳에 나 돌아가리라 나는 돌아가리라 저 푸른 숲으로 이슬 젖은 풀 위에 누워 산허리에 .. 2011. 1. 9.
장밋빛 스카프/윤항기 장밋빛 스카프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 줄 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 걸 장밋빛 장밋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밋빛 .. 2010. 7. 11.
꽃잎/김추자 꽃잎/김추자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그대 왜 날 잡지 않고 그대는 왜 가버렸나? 꽃잎 보면 생각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 2010. 5. 15.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심수봉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심수봉 1.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에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지으며 힘없.. 2010. 4. 30.
산까치야 / 최안순 산까치야 / 최안순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 님이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 넘어 날아가면은 우리 님은 언제 오나 너라도 내 곁에 있어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 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 넘어 날아가면은 이 마음.. 2010. 4. 27.
편지/ 어니언스 ** 편지/ 어니언스 **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 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 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속 울려주.. 2010. 3. 13.
홍민 - 석별 홍민/석별 떠나는 이 마음도 보내는 그 마음도 서로가 하고 싶은 말 다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꼭 한 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사랑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이제는 너와 나 다시 이룰 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한 마디 남기고 싶은 그 말은 너만을 .. 2010. 3. 1.
패티김/초우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2010. 2. 28.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이장희 나 그대에게 드릴 말있네.wma 2010. 2. 14.
화/4월과 5월 화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 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 듯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애태우며 또 너를 생각했다 오늘도 애태우며 이대로 헤어질 수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2010. 2. 10.
한잔의 추억/이장희 한잔의 추억/이장희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데 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 버리자. 기나긴 겨울 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 2010. 2. 6.
독도는 우리 땅/정광태 정광태 - 독도는 우리 땅 작사 · 작곡 : 박인호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2도 강수량은 1300, 독도는 우리 땅. 오징어 · 꼴뚜기 · 대.. 2010. 2. 4.
하얀 손수건/트윈폴리오 하얀 손수건/트윈폴리오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 올 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위 사라져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시네 2010. 1. 23.
안개/정훈희 안개/정훈희 나 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 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하면 무엇하나, 지나간 추억 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아 ---- - 아 ---- -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갯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간다 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 2010. 1. 19.
고래 사냥/송착식 고래 사냥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 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 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 2010. 1. 18.
그 얼굴에 햇살을, 달맞이 꽃 / 이용복 그 얼굴에 햇살을 / 이용복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을 저 멀리 저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오늘인가 내일인가 행여나 기다리는 내 마음 내 얼굴엔 검은 구름이 그대 얼굴에 아.. 2010. 1. 16.
개여울/詩:김소월 정미조/노래 개여울/詩:김소월 정미조/노래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 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 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 2010. 1. 13.